감염되거나 염증 상태에 있는 치아 속의 신경(치수)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소독한 후, 멸균된 재료로 채워 넣는 과정입니다. 흔히 신경치료라 부르는 치과 처치는 엄밀히 말해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아에는 그 내부에 치수라고 부르는, 신경과 혈관이 풍부한 연조직이 있습니다. 충치나 어떤 자극에 이가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치수의 신경이 반응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한 충치에 의해 치수까지 감염이 되거나 치아의 파절 등 외상으로 치수가 노출되면 세균에 감염되고, 염증으로 이어지게 되며 이런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생기고, 치수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 가능하면 치아를 빼지 않고 치아 내부의 연조직인 치수만 제거하여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없애고, 치아가 제자리에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방법이 신경치료 입니다. 

보통 3-4회(3일-1주에 1회)정도 진행되지만 신경치료의 난이도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신경관이 나늘거나 막힌경우
2. 입구를 찾기 어려운 경우
3. 치아에 접근이 힘든 경우
4. 감염이 심해 소독을 오래해야 하는 경우

• 신경치료는 건강보험 적용이 됩니다.
• 보험에서 보조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본인이 내야 하는 치료비(본인부담금)는 1만원 내외가 됩니다.
• 미국에서 신경치료 비용이 $500-$1000정도입니다.
• 신경치료 치료비는 우리나라가 저렴한 편입니다.
• 본인부담금의 할인이나 면제는 의료법으로 규제를 받는 사항이므로, 신경치료를 받을 때마다 부담 해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치아를 격리시켜 치료하기 위한 고무 재질의 얇은 막입니다,
•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감염방지, 오염방지에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 신경치료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교과서에도 소개 권장합니다.
• 연세손치과에서는 최선의 진료를 위해 러버댐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