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전혀 없는 경우부터 4개를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이 존재하며 나이가 들수록 치아의수에 비해 턱뼈의 크기가 작어져 공간이 부족해 대부분 비스듬이 나거나 매복된 형태로 있게 됩니다.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위치한 큰 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맹출하는 치아이며 사랑을 느낄만한 나이에 난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랑니는 이를 통째로 뽑거나 수술을 통해 절단하고, 수술 부위는 봉합하여 마감합니다. 턱뼈에 밀린 사랑니는 비정상적인 위치(때로는 수평)을 잡게 되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턱뼈의 영향을 받는 사랑니는 뽑을 것을 권합니다.

상당수의 사랑니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경우보다는 제 위치를 잡지 못해 기능을 못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랑니를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랑니는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뽑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를 뺄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래턱 안에 들어 있는 신경인데, 이 신경이 사랑니 뿌리와 가깝거나 겹쳐져 있으면 사랑니를 뽑는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성을 가지게 됩니다.
연세손치과에서 불편한 사랑니를 치료 받을 실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 발치 가능한 사랑니는 직접 발치 해드리고,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대학병원으로 의뢰해드립니다.